[육아안전공식]아빠효과를 높이고 부모공동양육에 도움이 되는 TIP <육아안전공식×육아의정석>

2021-02-09
조회수 199

안녕하세요!

육아꿀팁을 전해드리는

아동상담사 권두리입니다😀



지난번 글에서 말씀드렸던 

'아빠 효과'와 

'부모공동양육'의 중요성을 

기억하시나요?


기억나지 않는다면

아래 링크를 꾸욱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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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아빠효과'를 높이고, 

'부모공동양육'에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려고 해요. 



먼저 

'아빠가 아이와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과 

'부부 공동양육 시

참고하면 좋을 사항'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할게요!






아빠들을 위한, 
아이와 좋은 관계 형성을 위한 TIP


1. 단 10분이더라도 아이가 “꺄르르!” 웃음을 터트릴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놀이, 대화, 여행 등을 통해 훗날 마음속에서 꺼내볼 수 있는 따스한 추억을 쌓아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양도 물론 중요하지만, 질적으로 좋은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해요. 

10분, 15분이라는 짧은 시간도 괜찮아요. 이 때 만큼은 핸드폰은 잠시 내려두고,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해주시면 아이도 아빠가 자신과 함께하고 있다고 느낄 거예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에는 아이와의 놀이 시간이나, 진지한 대화 시간, 잠깐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가거나 맛있는 걸 먹으러 가는 것과 같은 둘만의 데이트 시간, 그리고 함께 하는 여행이나 운동하는 시간이 모두 포함이 됩니다. 

이렇게 함께 호흡한 시간들이 쌓이면 훗날 아이가 아빠와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고, 커서는 아빠와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아이의 마음속에 소중한 보물이자 든든한 내적 자원으로 자리 잡을 거예요!



2. 놀이를 할 때는 ‘접촉’, ‘눈 맞춤’, ‘집중’을 기억하세요.



EBS 다큐프라임  ‘파더 쇼크’에서는 놀이에 대한 3가지 요소, '접촉', '눈 맞춤',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요소들은 어떤 부분에서 중요할까요?



아이와의 신체 접촉 

아이와 놀이하는 동안, 장난감보다는 신체적인 ‘접촉’, 즉, 스킨십을 할 수 있는 놀이를 해주시면 친밀감을 높이는데 더욱 좋습니다. 예를 들면, 간지럼 태우기, 로션 발라주기, 목욕하기, 이불 텐트, 아빠 팔에 매달리기, 목마 타기, 샌드위치처럼 꼭 안고 포옹하기 등이 있어요. 정말 웃지 않을 수 없는 대표적인 신체 놀이들이지요. 이런 놀이들을 하루에 한 가지만 해주셔도 자녀와의 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눈맞춤

그 다음으로, ‘눈맞춤’을 하면서 그 시간에 ‘집중’하여, 아이의 입장에서는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 관심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해줄 수 있어요. 아이의 시선이 어디에 머무는지 따라가 보세요. 아이가 어디에, 무엇에 관심이 있는 지를 알 수 있을 거예요.




3. 놀이의 주도권은 아이에게 주세요. 


놀이 시간 만큼은 아이가 제안하는 방식대로, 아이가 주도하는 대로 따라가 주는 것인데요. 일상생활이나 현실에서 아이들은 대부분 어른의 말을 따르고 들어야 하는 상황이 많아요. 

하지만 ‘놀이’는 ‘놀이’이고 ‘상상’의 세계가 허용되는 시간이므로 신체적으로 다치거나 위험한 행동이 아니라면 아이가 제안하는 아이디어나 방식대로 따라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아빠들이 ‘놀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특히 딸보다는 아들들에게)더 강인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골탕을 먹이거나, 팔씨름이나 게임을 이기려 해 결국 아이들이 울거나 기분이 상해서 끝나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요. 

‘놀이’는 말 그대로 ‘놀이’이기에, 그 속에서 무언가 가르쳐주려고 하시기보다, 누구든 질 때도 있고 이길 때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도록, 가볍게 즐겨주시면 된답니다!




'부모공동양육' 시, 
부부가 함께 유념해야 할 TIP


1. 주 양육자는 가정 내에서 상대 양육자의 자리를 적극적으로 만들어주세요.


때로는 어머니(아버지)가 자녀에게 “아빠(엄마) 오면 다 이른다.”, “너희 아빠(엄마) 오면 혼내 달라고 할 거야.”와 같은 말을 하거나 상대 배우자를 비난하는 말을 자녀에게 할 수 있는데요. 이는 부모-자녀 간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간혹 아버지(어머니)들이 육아, 양육에 서투른 경우도 있는데, 능숙하지 않더라도 기다려주시고 아버지(어머니)가 체득해나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를 해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2. 부부 간의 의견 불일치가 생겼을 경우, 자녀 앞에서 갈등 상황이나 다툼을 그대로 노출하지 말고 잠시 멈춰주세요.


가정 내에서 부부 간의 의견이 불 일치하는 경우가 빈번하죠? 실제 상담 현장에서도 이런 경우들을 참 많이 만나게 됩니다.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부모는 자녀 앞에서 다툼을 지속하기보다는 잠시 멈췄다가,  배우자와 단둘이 있을 때 그 주제를 꺼내 대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론 의견이 다른 쪽이 자리를 잠시 떠나있고, 다른 쪽이 자신이 한 행동의 결과를 곱씹어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상대가 선택한 방법에 대한 결과를 직접 경험해보고 추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한 방향이 잡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모가 자녀 앞에서 서로를 지적하고 비난하게 되면, 부모의 권위도 저하될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 지 눈치를 보며, 심리적으로 불안해져 문제 행동을 보이거나, 애 어른 같이 행동할 수도 있어요.

 

따라서 심각한 문제 사안(ex. 체벌, 학대 등)이 아니라면, 우선은 상대의 방식대로 양육을 하도록 하고, 이후에 그 부분에 대해서 따로 논의해보세요. 또한, 부부간의 규칙을 수행 가능한 범주에서 서로 약속하고 함께 의논하여 결정하시는 게 좋아요.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수행 가능한 내용으로 조정해볼 수도 있습니다. 혹시 부부 싸움이나 갈등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노출되었을 경우, 부부가 화해하는 모습도 보여주시고, 아이들에게 따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불안했을 아이들의 마음에 대해서 헤아려주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들이 참 많이 있을 수 있는데요. 부모의 양육사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경우, 부부간 기질이나 성격적 차이가 큰 경우, 특히 어떤 사안에 대해서 심각한 의견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제 3자의 도움(ex. 상담, 교육 등)을 받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에게 어린 시절 미처 다독이지 못한 상처가 남아있을 경우 관계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안전한 상황 속에서 그 상처를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함께해줄 수 있는 상담자(ex.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의 역할이 필요할 수 있어요.


정말로 용기가 필요한 일이겠지만, 삶이 너무 힘들다 느껴지고 문제가 반복될 경우, 반드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방문해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또, 양육에 대한 지식이나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에는 추가적인 부모 교육이나 양육 코칭 또는 다양한 양육 서적을 통해 도움 받아보실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행복하려면 

부모인 나 자신부터 

행복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 스스로의 마음이 

먼저 편안해질 수 있도록,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의 가정에도 

갈등이 찾아올 수 있겠지만 

그 상황을 

유연하게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나가실 수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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